One Life To Live.

One Life To Live
(죽음의 수용소를 읽으며...)

사람은 누구나 한 번을 산다.
누구나 쉽게 하는 말로 인생 한번 살지 두번 사냐는 말을 한다. 그러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. 하지만 진정으로 그 한 번 사는 인생을 고찰 해 본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?
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각자의 삶이 일회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부여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.
그리고 그것은 당연하게도 그 삶을 살아내는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.
책임이라는 것은 결국 살아가며 겪게 되는 수 많은 선택들과 함께 한다고 할 수 있다.
무엇을 선택을 할지 어떻게 행동 할 지 하는것은 본인 삶의 의미를 결정하는 것이다. 그런 선택들은 자신이 지나온 삶의 여정에 과거라는 고정된 결과로 남아있다.
그 과거들이 쌓여 현재 지금의 나를 만든것이다.
그렇기에 이 책의 작가인 빅터 프랭클은 과거를 가리켜 행동과 기쁨 심지어는 고통까지도 구원해준 곡창 같은 곳이라고 했을지 모른다.
나의 곡창은 무엇으로 채워져있으며 지금 나는 그 곡차에 무엇을 채우기위해 노력하고 있는가?
나는 내 인생의 시간의 모래위에 어떤 불멸의 발자국을 남길것인가?
누구는 멀리서도 한눈에 보여지는 크고 아름다운 발자국을 원하기도 한다.
하지만 지신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충실히 쌓아가는 삶이야 말로 그 어떤 거대한 발자국 보다 더 의미있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발자국으로 남을것이다. 그 발자국은 지금 우리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어지고 있다.
삶은 단 한번 뿐이기 때문에.
One life to live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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