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너스 금리의 덫 - 고두현 논설위원 (한국 경제 신문)

 

고두현 논설위원 kdh@hankyung.comⓒ 한국경제 & 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
 

 

 

[요약]

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과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다.

이는 은행들이 기업과 가계에 돈을 투자하게 하여 경기를 부양 시키는것이 핵심목표다.

그러나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고, 가계 부채가 치솓는 등

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순기능은 작동하지 않았다.

세계는 금리, 경제 성장률, 물가가 급락하면서

'경기침체'와 '지속적 물가하락'을 넘어서는 위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.

결국 스웨덴의 마이너스 금리 포기 이후 유럽과 일본의 상황은 나아졌다.

우리나라도 1%대 초저금리를 유지하며 경기부진속 집값상승을 야기하고 있다.

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경제상황을 신중히 살펴가며 시행해야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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